국어지식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그 흐름을 알아보고, 국어지식교육의 성격과 목표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다. 그 이후에 국어지식 영역의 내용 체계와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대한 분석을 하여 국어지식 영역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하였다.
이론적 정당화 부분에서는 국어지식교육의 필요성과
국어 생활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
④ 국어 사랑의 태도: 국어를 바르게 사용하는 태도 및 국어를 가꾸고 발전시키려는 태도
2. 국어지식 영역(문법 과목)의 목표와 내용
1)문법 과목 목표
국어에 대한 탐구 과정을 통한 통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언어와 국어의 문화적 가치 및
국어교육의 목표는 ①에 해당하는 것이어야 하며 ②나 ③에 해당하는 것은 국어교육에 들어올 수 없다는 식의 관점과 같은 부정확한 적용이 있었다. 국어교육의 목표는 ①, ②, ③을 골고루 포괄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7차 교육과정에서의 국어지식 영역의 구체적인 교육 목표는 바로 ③과 일치하
국어” 재교육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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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배우는 데 있어 ‘음성’ 혹은 ‘음운’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이기 때문에 쉽게 습득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들은 언어의 가장 큰 특징이자 필요성이라고 할 수 있는 ‘의사소통- 말하기 듣기 쓰기’를 원활히 하고 보다 정확하게
잃어버린 시대라고 말했다. 예전에는 진리를 향해서만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으나 현재는 그 총체성이 깨어지고 다양한 진리, 가치를 형성함으로 인해서 교육역시 분업적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총체적인 교육이 지향되어야 하는 필요성이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국어를 자료로 한 응용 분야라는 점에서 구분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국어지식 영역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국어교육학의 한 분야로서 국어지식 영역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특히, 1990년대 초반 국어교육학이 하나의 학문으로 인정받고 박사과정이 신설되면서부터 국어교
국어지식 영역을 기능 영역에 종속시키는 관점과 ‘기능, 문학, 국어지식’ 영역을 독자적으로 보는 관점이 있다. (김광해1997:25~34)
제5~6차 교육과정에서는 국어과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국어사용 기능 신장에 두었기 때문에 국어지식과 문학은 언어활동을 돕는 지식 기반으로 작용하는 것이고,
Ⅰ. 국어지식교육의 이론
1. 국어지식의 개념
교육과정이 6차에서 7차로 바뀌면서 ‘언어지식’이라는 용어도 ‘국어지식’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국어지식의 개념이 확대되었음을 보여준다. 이전의 ‘언어지식’은 기능 신장과 직접 관계되는 국어의 체계와 구조에 대한 지식으로 좁게 정의하였
교육내용이나 방법도 여기에 맞추어 나가게 된다. 반대로 국어과평가가 단순지식이나 정보에 대한 평가에 머무른다면 국어과교육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평가는 교육전체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 보고서에서는 7차 교육과정 평가의 기본방향에 대하여 알
교육 현상의 범위를 지나치게 한정해 버릴 위험성이 있으며, 국어교육학의 대상을 사회 각 분야 사람들의 모든 국어 활동으로 그 범위를 확대시키게 되면 국어교육학의 정체성이 명료하지 않게 될 위험성이 있다.
김대행(1995)의 연구에서는 국어교육학의 개념을 ‘국어를 교육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